꽝꽝 얼린생선, 어떻게 해동할까?

​

6월8일 금요일 11시20분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본격 거리 심폐소생 프로젝트

골목식당21화

뚝섬

백종원씨가 시식을 거부하셨습니다

백종원은 제작진에게 “SBS 보험 있지?”라며

“음식을 먹으면서 공포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ㄷㄷㄷ...

뭔지 알 것 같아요..

김혜신

화가 많이 나 보이시네요

​

문어 다리와 낙지로 추정되는

해산물이 언뜻 보이며,

프레스코와사비

이런걸 파느냐

니가 먹어봐라 하시는데

자막에 악담릴레이라뇨..

음식업을하는 사람들에게는

악담이아니라

새겨들어야 할 조언입니다.

음식에 대한 전문성이 없고,

음식을 관리도 하지 못 하면서

손님들에게 판매를 하면

여름철 정말 큰일나요ㅠㅠ

생선 해동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쉐프씨니

생선을 싱싱하게 해동하는 방법을

몇가지 소개해드릴게요!

생선은 물에 녹이면 안된다?

→ X 물로 해동 해도 됩니다.

하지만

어떤 물인지,

얼마동안인지가 중요하겠죠

가장 먼저

제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고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아주 차가운

흐르는 냉수에

빠른시간 해동을 하여

바로 조리를 시작하는 것 입니다.

​

​

​

​

​수도물을 틀어두면 소음도 있고

물도 아까우니

이럴땐 얼음을 가득 띄운 물 속에

생선을 잠시 담가

해동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

​

​

또한

환기가 잘 되는

냉장고에 두고

냉장 해동을 하는 방법도 있는데

​

이때,

냉장고가 가득차 있다면

미생물 번식에 딱 좋으니

절대 비추 !!!

그리고

만물상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생선마니아들이

맛있는 생선을 조리하는

꿀팁을 얻기도 했는데요!

만물상 생선 해동방법

한 번 보실까요?

냉동생선, 묵은 생선을

갓 사온 생선처럼 탱탱하게 만들어줄

비법으로

미지근한 물에 염도를 맞춰

짧은 시간안에 해동하기를

추천해주셨는데요

김혜신요리사

실제로 이 방법 또한

요리의 준비를 하면서 준비하셔서

바로 조리 해 드시면

쫀득한 생선을 맛 볼 수 있어요

하지만

한 번 냉동을 했다면

두번은 안돼요~

녹인 생선은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드시고

특히 여름철 생선은

세균 번식이 빠르기 때문에

많이 남았더라도 오래 됐다면

과감히 버리셔야 합니다~!

그럼 오늘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봐야겠어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