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모든게 다 좋았던 식당. 사실 자주 맴돌았지만 주차가 딱히 없으면 끝까지 가야하는 구조라서 놓치게 되곤 하던 식당. 해운대 해리단길 안쪽으로 깊이들어가면 있다. 물가상승으로 가격은 오른듯 하고, 설렁탕집 답게 도가니도 팔고 있으며 계절별로 육개장과 콩국수도 있다. 설렁탕 집에 오면 깍두기와 김치를 맛봐야지 항아리에서 익은 김치냄새가나서 신나기 시작했다. 정갈하게 담아온 고추부터 내 마음을 사로 잡았다. 같은 음식이라도 5초만 신경쓰면 정말 정갈하고 신경쓰는 집이 될텐데 대부분 음식점에서는 바쁘다고 대충 담아내기 바쁘지만 해운대 이가네 설렁탕에서는 하나하나 정갈하게 담긴 반찬과 적당하게 소복히 담긴 공깃밥에서부터 내 마음을 퐁당 설렁탕에 담기게 하였다. 처음엔 국이 너무 맑고 닝닝한가 생각했는데,..
동래시장, 동래 수안 낙민동에 위치한 ? 곳으로 전통시장들 마다 있는 무난한 칼국수 분식집들이 많다. 시장 내부에는 인스타그램에 몇차례 업로드 되어 괜시리 줄을 서서 먹는 곳도있으나 점심시간 낮시간에는 이쪽저쪽 할 거 없이 바쁘다 멀뚱히 줄 서있는다고 주문이 된 것은 아니다. 이모이모! 불러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자. 2023년에도 착한 가격이기 때문에 현금을 준비해가거나 이체가 가능하다. 위생은...음 신경을 더 써야할 것 같다.
수영에 한번씩 갈 때면 늘 손님이 바글바글하여 맛집인가 의문을 가졌던 그 우성삼계탕 삼계탕 한그릇이 만 육천원이라는 높은가격이지만 주차장 없다... 자주 단속하는곳이라서 흠 부산에서 동래말고는 삼계탕집들이 많이 없는 것 같긴하다. 단촐하지만 딱 필요한 구성 삼계탕집에서 나오는 인삼주를 좋아하지 않지만 여기건쓰지않고 꽤나 맛있다. 엄청나게 맛이 있어서 기다리고 먹고 그럴 정도는 아닌것 같고 복날 삼계탕하기 좋은듯 하다. 국물요리, 삼계탕, 국밥집등 가면 가장 먼저 체크하는게 깍두기 김치인데 깍두기가 양념이 베이지 않고 헛돌고 생무에 양념 찍어먹는 기분이라 쓰고 별로라 혹시 익은것 있냐고 물었으나 없다고 하였다 이곳에서 서비스로 나오는 똥집이 인기 비결이 아닐까? 수영 우성삼계탕은 브레이크타임 없음 브레이크..